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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이승엽, 26타석째 방망이 '잠잠'
사자가 여름잠을 자는가. '라이언 킹' 이승엽 (삼성) 이 깊은 타격 슬럼프에 빠졌다. 이는 지난 17일 한화와의 대전 더블헤더 1, 2차전에서 8타수 무안타, 그것도 삼진을 6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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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호, 초라한 '해금'…11안타 7실점
기대했던 '코리안 특급' 박찬호 (LA 다저스) 의 컴백무대는 초라했다. 박은 18일 (이하 한국시간)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출장정지 이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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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美프로야구] 노모 벌써 4승째
미국 메이저리그 일본 출신 투수 노모 히데오 (밀워키 브루어스) 의 '오기투' 가 살아나고 있다. 95년 LA 다저스 시절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차지했으나 지난해 성적 부진으로 방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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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한화 더블헤더 싹쓸이 매직리그 2위 희망
'목표는 삼성' . 중반 스퍼트를 노리는 한화가 삼성과의 더블헤더를 싹쓸이, 매직리그 2위권 진입에 희망의 싹을 틔웠다. 한화는 17일 대전에서 벌어진 삼성과의 연속경기에서 송진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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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훈 아깝게 5승 놓쳐… 이종범 도루 17호 선두
'삼손' 이상훈 (주니치 드래건스) 이 시즌 최다 탈삼진 (7개) 을 기록하며 호투했으나 5승째를 올리는 데에는 실패했다. 그러나 톱타자 자리를 되찾은 이종범은 오랜만에 '바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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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호 제3선발…18일 파이어리츠전 '해금투'
이젠 '넘버 3' 이다. 각오도 새롭다. 어둠의 터널을 빠져나온 기분. 출장정지를 끝낸 박찬호 (LA 다저스)가 연패에 빠진 팀을 위한 '속죄와 구원의 등판' 에 나선다. 박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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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 주간기상도] LG 선두탈환 도전
지난주 마산 원정에서 드림리그 선두 롯데를 턱밑까지 추격했다가 현대에 2연패를 당하는 바람에 2.5게임차로 벌어진 두산은 이번주 쌍방울과 해태를 만난다. 두산은 올시즌 쌍방울에 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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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정민태, 시즌 9승째 다승 공동선두
정민태 (현대) 의 관록이냐, 이혜천 (두산) 의 패기냐. 지난해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 정은 올시즌 20승에 도전하는 국내 최고의 우완. 지난 10일 롯데를 완봉으로 잠재운 '겁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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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초반부진 후보강등 정성훈, 연거푸 홈런포
강한 어깨에 매끄러운 글로브질과 날렵한 풋워크를 갖춘 유격수. 광주일고 선배 이종범과 타격폼까지 비슷해 '제2의 이종범' 이라는 찬사를 받았던 프로야구 해태의 고졸 신인 정성훈(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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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두산 김동주 부상컴백후 방망이맹위
"쟤는 일단 뭔가 있을 것 같잖아. " - 두산 김인식 감독. 보기만 해도 겁을 먹는 투수가 있고 방망이 돌리는 모습에 기가 질리는 포수도 있다. '코뿔소' 라는 별명답게 일단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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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박정태, 31경기 연속안타로 아쉬운 마감
9회말 2사후 '기록의 사나이' 박정태 (롯데) 는 1루를 향해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시도했다. 그러나 볼은 박정태의 마지막 바람을 저버리며 1루수 우즈의 미트에 꽂혔다. 연속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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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日프로야구] 이상훈 홈런 3발 허용… 5승 실패
'삼손' 이상훈 (주니치 드래건스) 이 시즌 5승에 실패했다. 이는 10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, 3이닝 동안 홈런 3발 등 4안타를 얻어맞으며 5실점한 뒤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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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김상태·홍성흔, 신인왕戰 달군다
프로야구 신인왕 경쟁이 후끈 달아올랐다. 시즌 초반 프로의 벽을 실감하며 부진했던 LG 투수 김상태와 두산 포수 홍성흔이 레이스를 주도하고 있다. 올시즌 신인 최고 계약금 (3억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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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상태 6이닝 '완봉승'…박정태 31경기 연속안타
' (정) 민태. (김) 상태, 그리고 (박) 정태' . 에이스 정민태 (현대) 는 건재했고 루키 김상태 (LG) 는 4연패의 부진을 씻었다. 그리고 '기록의 사나이' 박정태 (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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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학농구연맹전] 고려, 맞수 연세 완파
고려대가 '영원한 맞수' 연세대와 올시즌 첫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. 고려대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학농구연맹전 1차대회 결승리그 마지막날 경기에서 연세대를 80 -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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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정민철 "팀 부진 내가 해결"
"팀 타격이 부진할 때면 내가 열심히 던져 팀을 구하겠다. " 한화 정민철이 팀의 상승세를 이끌며 국내 프로야구 통산 최다승 욕심을 내고 있다. 7일 현대와의 경기에서 통산 98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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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동환 '탈삼진12개' 완투승- 박정태 30게임 연속안타
박정태 30, 이승엽 26. 박정태 (롯데)가 연속경기 안타 기록을 30으로 늘렸고 이승엽 (삼성) 은 시즌 26호 홈런을 기록했다. 박은 7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홈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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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루포 허용·폭력 퇴장…박찬호 '최악의 날'
6일 (이하 한국시간) 은 박찬호 (LA 다저스)에게 '치욕의 날' 이었다. 박은 6일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5이닝 동안 만루홈런 포함, 5안타 4실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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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US여자오픈 골프] 박지은, 3R까지 6언더파 10위
"퍼팅만 들어가 준다면…. " 99US여자오픈대회에 출전중인 박지은 (20) 은 6일 (이하 한국시간) 새벽 미국 미시시피주 웨스트포인트 올드웨이벌리 골프코스 (파72)에서 벌어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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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日프로야구] 이상훈 4승 기록…이종범은 5타수3안타
'삼손' 이상훈 (주니치 드래건스) 이 갈기머리를 바짝 세웠다. 이는 3일 나고야돔에서 벌어진 요미우리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동안 산발 4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4승 (3패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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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병현 무실점 호투 …엑스포스전 2이닝 1안타 1삼진
"월드시리즈 무대는 내가 먼저다." '작은 거인' 김병현 (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) 이 팀의 상승세를 등에 업고 선배 박찬호 (LA 다저스)에게 도전장을 냈다. 김은 3일 (한국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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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호 5승 불발…6회 집중 안타 맞고 물러나
이번에도 6회였다. 박찬호 (26.LA 다저스)가 또다시 '마의 6회' 를 넘지 못하고 5승 도전에 실패했다. 박은 1일 (이하 한국시간) 피츠버그 스리리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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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BA PO 8강전] 블레이저스, 재즈 잡고 4강
'장미의 화원' 에서 재즈의 선율은 숨을 죽였다. 28일 (이하 한국시간)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홈코트인 로즈 가든에서 벌어진 미국프로농구 (NBA) 플레이오프 서부지구 준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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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찬호 '6회 징크스' 깼다…시즌 4승
이날도 승패의 운명은 '마의 6회' 에 갈렸다. 6회만 되면 박찬호 (26.LA 다저스)에게 등을 돌렸던 승리의 여신은 이날 언제 그랬느냐는 듯 박에게 달콤한 승리를 안겼다. 박찬